이번주 에픽게임즈 무료게임 - Wolfenstein: The New Order by 파란오이


지난주 게임이 꽤 최신작인 Borderlands 3이었는데, 이번주의 미스테리 게임은 그보다는 좀 고전이지만 듣기만 해도 설레이는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이번주의 에픽게임즈 무료게임은 무려 Wolfenstein: The new Order가 등장했네요. 배포기간은 6월 10일 0시 까지이고, 그 이후에는 새로운 미스테리 게임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전통은 2차 세계대전 전후의 가상 세계관을 다룬다는 것입니다. 제게는 id Software의 Wolfenstein 3D가 제일 강렬한 기억으로 떠오르지만, 사실 이 게임의 기원을 따라가면 1981년 Muse Software의 잠입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Castle Wolfenstein이 있죠. 그리고 이후에도 꽤 많은(?) 개발사들이 손을 대었는데, 오리지널 id가 손을 댄 건 2008년에 한 번 더 있었고, 2014년 이 The New Order 이후로는 MachineGames 개발, 베데스다 퍼블리싱 체계가 잘 이어져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시리즈에서도 id와 베데스다의 향기는 여전한데, 일단 엔진이 id Tech 5 입니다.

이 게임은 1인칭 액션어드벤처, FPS 게임이고, 멀티플랫폼으로 등장했습니다. 1960년대의 대체 역사가 배경인데, 플레이어는 2차 세계대전의 결과가 바뀌었던 다른 세계선의 유럽 전역에서 나치 세력과 대적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 게임이 처음 등장하던 2014년에는 제법 사양 요구가 높았던 것 같지만, 지금은 뭐 그냥 그런 수준인데, 최소 사양에는 인텔 코어 i7급 프로세서, 4GB RAM, 지포스 GTX 460이나 라데온 HD 6850 정도의 그래픽 카드를 요구합니다. 권장 사양은 일단 에픽 스토어에는 정말 대충 적혀 있는데, 예상은 메모리 조금 높이고, 그래픽카드를 GTX 760 정도로 높여놓으면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쉽게 한국어 지원은 공식적으로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에 대한 추억이 있는데, 마지막으로 참가했던 좋은 추억이었던 E3 쇼에서 베데스다 부스가 이 울펜슈타인과 The Crew를 선보였고, SCE와 MS가 당시 따끈따끈하던 차세대기인 PS4와 Xbox One을 발표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대략 10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요즘도 가끔은 따가운 여름의 캘리포니아 햇살이 추억으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제는 딱히 갈 일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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