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2022 시즌을 앞두고 F1 2021 게임의 할인 도착 by 파란오이

어제 F1 2022 시즌이 막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생각나서 결과를 보니 정말 혼파망이군요. 지난 시즌의 기세를 이어 자신감 넘치는 발언을 쏟아내던 레드불 듀오가 전부 DNF되고, 페라리가 원투 피니시를 하고, 지옥에 굴러떨어질 듯한 예선 페이스를 보이던 메르세데스의 해밀턴과 러셀이 3-4위로 들어왔네요. 

사실 그것보다 놀라운게, 하스 떠난 뒤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은 예전 시트로 기적같이(?) 돌아온 케빈 마그누센이 5위 피니시, 그리고 메르세데스를 떠난 뒤 알파로메오로 가서 톱10에서도 보기 힘들거 같던 보타스가 6위라니 이게 무슨 일이랩니까... 페라리 엔진이 잘 뽑히긴 했나 봅니다. 믹 슈마허도 11위까지 올라온거 보니 말이죠. 맥라렌의 리카르도-노리스가 좀 처참하군요. 

뭐 그건 그렇다 치고...F1 2022 시즌 오프닝을 전후해서 F1 2021 게임 일반판의 할인이 도착했습니다. 스팀의 PC판은 85% 할인해서 9900원, 디럭스판은 75% 할인해서 20750원에 나왔습니다. 문제는 음...제가 지금 PC 게이밍을 뭘 해볼 수가 없다는 것인데, 그래서 PS 스토어쪽은 뭐 하나 싶어서 한번 돌아봤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80% 할인해서 13200원이군요. 오 이 정도면 할 만 합니다. 그래서 전 PS4용 스탠다드 에디션을 질렀습니다. 당분간은 그란 스포트와 7의 여정을 지나가느라 챙겨보지 못하긴 하겠지만, 아마 조만간 커리어 모드 정도는 다시 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여담이지만, F1 2019에서는 레드불을 제외한 모든 팀으로 플레이할 때 유난히 레드불 33번 차가 제 신경줄을 살살 긁더군요. 은근 현실감있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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