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drive 드디어 니콘의 비교적 최신기종 RAW 지원 by 파란오이


MS 원드라이브를 보조 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쓰기로 하고 이것저것 넣어보고 있는데, 사실 영 미덥지 못한 부분들도 많습니다. 음악 재생은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고, Webdav 접속이 되긴 한데 그냥 되기만 하는 수준이고...

그래서 지금은 원드라이브를 포털 겸 2차 백업 정도로 두고, 기존의 스토리지 서버를 원드라이브 캐싱처럼 씁니다. 장점은 이제 딱히 RAID를 생각 안해도 하드 하나 깨진다고 날아갈 게 별로 없다는 점 정도랄까...

그리고 이 원드라이브에서 사진 보기 기능은 음...예전에는 니콘의 RAW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2018년 5월부터 지원이 추가되었다고 했는데, 사실 제가 이걸 1개월 무료로 쓰기 시작했을 때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썼던 니콘의 DSLR 모델이 D700, D7000, Nikon1 J5, D7500 정도인데, 이 중 제대로 나오는 건 D700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2019년 1월 정도 들어왔더니 드디어 J5의 RAW를 표시할 수 있었습니다. 뭐 나름대로 일은 하는 느낌이랄까...그리고 설 새고 와서 확인해보니, 드디어 D7500으로 찍었던 사진들도 썸네일부터 내용 확인까지 전부 뜹니다. 이제야 제대로 쓸만한 사진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얻은 느낌이랄까...

여담이지만, 이 오피스 365 서브스크립션은 오피스를 샀더니 원드라이브...가 아니고, 원드라이브를 샀더니 오피스가 무료네...할 정도로 정말 압도적인 가성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백업 스토리지로만 써도 말이죠. 물론 하드한 트래픽이 나오는 액티브 스토리지의 백업인 경우에는 과다 트래픽 유발로 차단이 위험하지만, 속도제한 걸고 하면 적당히 콜드스토리지 백업 같은 데서는 참 괜찮다 싶습니다. 이것도 티어링 잘 하면, 집에서 RAID 묶는 거보다 싸면서도 괜찮은 느낌이랄까 그렇네요.

덧글

  • 루루카 2019/04/01 14:27 # 답글

    그러게요~ OneDrive 샀더니 오피스를 덤으로 끼워주더군요~
  • 파란오이 2019/04/02 19:57 #

    한번 쓰기 시작하면 이제 매년 원드라이브를 구매해야...
댓글 입력 영역

최근 포토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