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덕심이 무럭무럭 쌓여가는 계절입니다.
물론 저도 비정기적으로 몰아치는 프로젝트와 잡무에 깔려 사망 직전이지만, 그래도 이런 사진들 보면서 약간의 여유를 찾습니다.
그리고 요즘 차 가지고 나가는 일이 줄면서, 이동중 덕심 수양을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뭐 맨날 보고 있던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조금 회의감을 느끼는 것도 있고....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이번 분기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 빵빵 터지더군요 - _-
1. 일단 지난 분기를 되돌아보면, 지난 분기에 나온 작품은 딱 두 개 봤습니다. 그나마도 하나는 지금 밀린거 처리중.
- 신만이 아는 세계 여신편 : 이렇게 오글거림을 흥미진진함으로 덮고 본 애니메이션이 몇년만인가 모르겠습니다. 학원물에 슬슬 지쳐갈 때쯤 되니 저도 이제 늙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여하튼 딱히 불만 없이 시원하게 잘 본 작품.
.......치히로는 진짜 눈물 좀 닦고....케이마 이녀석은 정말로 강철멘탈의 끝을 보여줍디다....ㅡ,.ㅡ
- 농구부 SS : 솔직히 개오글거리긴 한데 그래도 귀엽습니다만 조금 긴 호흡으로 가도 될 텐데 너무 vs vs vs vs.....
역시 초등학생은 최고야......이걸 초등학생들이 외치지 마라.
2. 그래서 이번 분기도 한두개 정도 잡아보려 했다만...음..............
- 더파이팅 라이징 : 아 젠장 안볼수가 없어 난 만화책 103권을 모두 산 남자라고 (.....)
- 화이트앨범 2013 : 이것도 안볼수가 없지. 역시 늦은밤 이걸 보면서 실시간 절규를 공유하고 맥주를 마시고 내 배에 적립....
- IS 2기 : ........일단은 궁금해보이니 keep going.
- 리틀버스터즈 리프레인 : 예전 야게머시절 추억의 리프레인(?!)
- 프리징 바이브레이션 : 얼었으면 언거고 떨림이면 떨림이지 둘다면 종잡을 수 없지만 이번분기 병신력을 위하여.
꼽아놓고 보니 참 취향이 우주로 가는 느낌이지만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이중에서도 뭔가 리타이어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느낌.


덧글
뭣 더파이팅??
아저씨때문에 오래전에 끊었던 애니를 오랜만에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