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작년 4월에 받아서 만기를 향해 달려가던 이 골드 클래스 이용권.
매냑이 '올해는 저거 쓰는게 미션이다' 라고 했을 정도로 속이 쓰리던 이 골드 클래스 이용권.
드디어 쓰고 왔습니다. 분명히 님 혼자갔져 이런소리 할까봐 미리 못박는데 여자와 같이갔음.
어차피 선물받은 거니까 가격 따위 신경쓰지 않고 시원하게 질렀습니다.
사실 이거 아깝다고 일반표 카드로 긁는 거만큼 삽질도 또 없을 거 같아서.
이제 앞으로 영화보는 건 남은 해피머니로 긁으면서 다음 영화예매권 들어오길 기다려야지.
귀찮아서 그냥 폰카로. 요즘 사진 찍기 귀찮으면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씁니다. 요즘 폰카 꽤 괜찮아요.
지금 이것도 대충 방안에서 찍어 리사이즈만 해도 이정도 나오니 요즘 폰카 기술 좋습니다.
1.
분명히 작년에 받을 때는 25000원이었던 거 같은데 어느새 30000원.
이쯤 되니 한번 가기 부담스럽습니다.
2.
골드클래스는 한시간 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들어가서 골드클래스 룸 들어가면 라운지에서 서빙이 나오고 적당히 잉여스럽게 시간을 때울 수 있습니다.
음료는 적당히 차하고 탄산,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무료. 그 이외에 간단한 메뉴가 나오는데 유료가 반 무료가 반.
극장 안에서도 벨 눌러서 호출해서 음식 가져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CGV 신도림 골드클래스를 들어갔는데 좌석은 30석. 자리는 우주 넓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오후에도 꽤나 텅텅 비었습니다.
당연히 가격때문에 못오지....
그리고 기본 유사 커플석 세팅이라 여자친구라도 없으면 도저히 갈 수 없는 금단의 포스를 풍겨주는 센스.
4.
스크린은 관 규모가 규모인 만큼 좀 작은데, 적당히 볼 만은 합니다. 거리도 가까우니까요. 관이 작고 조용한 만큼 관람 환경은 좋습니다.
자리도 넓고, 발도 충분히 뻗을 수 있고 여러 모로 좋은 환경입니다. 돈값 하지요. 돈이 문제입니다만...
5.
총평 : 특별한 날 특별한 영화를 위해서 지를 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잘 구해보면 좀 싸게 나오는 물건들 많으니 그런 기회들을 사용해서도 됩니다. 뭐 이런게 한두개여야지...
이런 것도 감상평 쓰고 세상은 좀 살 만 할지도?


덧글
어떤여자인지가 중요하지. 여자면 다냐?ㅋ
근데 너님 레알카노죠 리뷰는 안 쓰남 [...]
용산 골드 접때 가봤는데 기대에 너무 못 미치던듯.. 나중에 샤롯데나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