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 대부분 완결된 상황에서 이번 분기 봤던 애니에 대한 짧은 감상 정리.
1. 파이팅 일발 충전쨩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마지막화 실금장면 대박.
여기 나왔던 성우들 아마 간만에 흑역사로 남을 듯한 분위기랄까.
마지막화를 그렇게 끌고 갈 줄 몰랐습니다. 감동에 설레일 뻔 했다가 결국 웃고 넘어감.
2. 팬텀 TVA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아인 루트 타고 끝냈네요.
누가 충격과 공포의 엔딩이라더니 그냥 아인 루트 그대로잖 (..........)
물론 일부 이벤트의 변화는 있었지만, 전체적인 주요 플롯이나 주요 이벤트는 판박이로 써서 훌륭했습니다.
3. 늑대와 향신료 2기
뭐 여전히 고자로 이름을 날릴 로렌스의 득도기라는 설정은 변한 게 없지만,
호로의 남자 홀리는 능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덕에 로렌스의 고자 분위기가 더 풍긴 듯.
4. 바다 이야기
뭔가 감동 스토리로 가는 줄 알았더니 결국은 적절한 마법변신소녀 이야기.
5. 바케모노가타리
일단 니코 미쿠전문 집단 슈퍼셀이 들어간 엔딩곡에서 혼을 자극했고,
깔끔한 연출이 난해함을 덮고, 이야기에 각을 살렸습니다.
이건 여러 모로 기억 속에서 좀 남아 있을듯.
6. 사키
.............................................너네들 언제 같이 덮칠거니?
백합으로 시작해 백합으로 끝나고, 마지막화에는 다음 분기에도 꼭 봐달라고 광역 떡밥살포.
그렇다고 안볼 수도 없잖아.
마작패는 곱게 쓰는게 상대에 대한 예의랩니다.
7. 프린세스러버
또 다른 별명 '프리쎾쓰러버' 다운 이야기 전개. 11화 마지막이 참 대박이었는데 결국은 하렘.
암 저래야 이름이 아깝지 않지.
8. 하야테처럼 2기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않고 끝난 하야테 2기. 마리아의 태클이 조금 세련되어졌다랄까 라지만 그래도 별로 (...)
전체적으로 조연들의 활약이 돋보였고, 나기는 이제 히로인 자리 내놔라 그냥.
9. 수호캐러 2기
............................................우타우 우타우 우타우
이번 신곡도 너무 좋았어요.
대충 본 건 이 정도인듯.



덧글
Sin_oRiGin 2009/09/30 23:35 # 삭제 답글
바케모노가타리 좋았지개인적으로 아직까진 올해 최고로 맘에 든 애니로 뽑고 있음
충전쨩은 그저 ㅋㅋㅋㅋㅋ
파란오이 2009/10/06 17:25 #
충전쨩 그저 웃지여
폐묘 2009/09/30 23:42 # 답글
이중에 본건 바케모노가타리 뿐아 정말 간만에 푹 빠져들어서 본 애니인듯여 ㅋㅋㅋㅋ
파란오이 2009/10/06 17:25 #
굳
위키 2009/10/03 16:37 # 답글
이번 분기도 왕창 밀려버린듯 ㅠㅠ항상 방학 때는 그나마 잘 보다가 개강을 하면 밀린단 말이지 (...)
어쨌든 사키사기사기사기...근데 이거 2기 언제하나...
파란오이 2009/10/06 17:25 #
너님은 일단 슈고캬라부터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