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네오위즈와 EA가 같이 했던 NBA 스트리트 온라인 2의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게임에는 별 관심이 없던 게, 예전 NBA 2000년 초반대에 하다가 제 불량손의 현실을 깨닫고 포기했었지요.
그래도 갔던 이유는 바로 채연! 채연! 채연!
채연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회사 비품인 크고 아름다운 DSLR 카메라에 FHD 캠코더, 삼각대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달렸습니다.
1.
솔직히 발표회는 그다지 (ry
게임이 중심이 아니라 이벤트가 중심이어서 재미있긴 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이벤트경기하러 온 선수들이 다 얼굴 한번 비추고, 치어리더 춤 딱 2분 춰주고 갔습니다.
경품 싸움은 그냥 뒤에서 관람만 했습니다. 솔직히 싸인옷은 참 끌렸지만, 그렇다고 짐 다 놔두고 뛸 수도 없고 (....)
2.
제 본 목표는 2부지 말입니다.
나몰라 패밀리 - 슈프림팀 - 디제이쿠 - 채연 순서인데, 제가 프로그램을 대충 본 게 화근이었습니다.
디제이쿠가 등장하고 나서 장장 한시간 반을 뛰리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
밑에 보니까 부비부비도 하던데, 이거 짐 맡길데만 있었으면 바로 뛰어갔을 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비는 가볍게 가져 다녀야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보다 지겨워서 갈까 하다가 기필코 채연을 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
열한시 반에 채연 등장. 결국 배터리가 아슬아슬하지만 동영상 촬영 성공.
그리고 택시비는 후불로 내준다더군요 하도 늦게 끝나서 (.......)
3.
사이드와인더 X6는 처음 나올때부터 제가 참 가지고 싶던 물건 중 하나였는데, 이런 식으로 손에 들어오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직접 끼우면 불 들어옵니다 불 강도도 조절 됩니다.
게이머를 위한 배려가 참 편리하고, 키감도 부드럽습니다. 스트로크는 조금 깊은 듯 싶지만 키감 자체는 꽤 가벼우면서도 편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난관이, 지금 쓰는 와이어리스 레이저 6000 v2의 컴포트 커브 디자인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다시 오타가 작렬합니다. 게다가 약간의 키피치 조절이 있다 보니 약간씩 빗나간다랄까 (....)
숫자키 분리는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단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크다면 큰 단점, 높이조절 그런거 없습니다. 바닥에 붙으면서 각도도 없다 보니 그냥 레이저 6000 다루듯이 하면 키피치 끝까지 누르기가 귀찮아집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
............게이밍 키보드라고 해서 이지투온을 해볼까 했더니 무려 윈도 7에서는 실행을 거부해서 그냥 접었습니다.
게임을 안하니까 그냥 곱게 다시 포장해서 던져놨습니다.
팔까도 생각했지만, 언젠가 쓸 일이 있을 거 같아서 그냥 놔 두기로 했습니다.
좋은 마우스와 조합하면 참 괜찮을 듯 하지만, 지금 남는 잉여마우스가 아크마우스나 와이어리스 5000같은 잉여들밖에 없어서 (...) 기존의 와이어리스 레이저 데스크톱 6000 구형의 조합인 와이어리스 레이저 키보드 6000 v2 + 와이어리스 레이저 마우스 6000급의 조합이 아니면 그다지 저걸 꺼내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역시 최고의 조합은 사이드와인더 X5 마우스. 그거 받으면 지금거 치우고 바로 바꿀 겁니다만, 아직은 때가 아닌듯.
4.



덧글
DarthSage 2009/09/05 01:20 # 답글
키보드 & 마우스좀 갈아치우고 싶은데 모든 것을 가로막는 높디높은 파산대마왕이 나를 울리는군요.
파란오이 2009/09/10 20:23 #
별로 파산까지도 아닌데 나중에 병원비보다야 이게 쌈
MANIAC 2009/09/05 01:27 # 답글
주셈 ㅇㅇ
파란오이 2009/09/10 20:23 #
거절
구라펭귄 2009/09/05 11:50 # 답글
절 주셈 ㅁㅁ
파란오이 2009/09/10 20:23 #
거절
Sin_oRiGin 2009/09/05 23:22 # 삭제 답글
모두가 달라고 하지만 난 달라!천원에 사겠음 ㅇㅇ
파란오이 2009/09/10 20:23 #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