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13일
淫忍伝さくら繚乱 간단한 후기

6월 1일에 나왔던 동인게임 淫忍伝さくら繚乱 되겠습니다.
특이한 설정을 가진 게임이라고 키노모토가 추천해주던 그 게임입니다.
시험도 끝났고 해서 간단히 잡았습니다.
스샷은 역시 짐승이 찍어놓은거 그대로 써야 (...)

1.

이게 주인공의 설정입니다.
ED, Erectile Dysfynction : 발기부전

솔직히 이게 고자까지는 아니라는 뉘앙스가 풍깁니다만,
뭐 주위에서 하도 고자고자 그러니까 그런가보다....하는거죠.
그런데 그 다음 대사로
'에로잡지를 봐도 AV를 봐도 야겜을해도 뭔짓을 해도 발기도 안되고 사정도 해본 적이 없다'
뭐 대충 이런 대사가 나오는데,
여기서 생각난 건, 저건 발기부전이 아니라 의외로 불감증일 수도 있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솔직히 정상적인 사람도 좀 정신적으로 근래 문제가 있다...하면 제일 먼저 오는게
다크서클 이딴거보다 보통 발기부전부터 먼저 오지 않나요 (....)
우리 몸의 메카니즘은 아주 정교합니다.
뭐 그런데, 이녀석이 갑자기 하는 말이
'그래도 난 사정의 느낌같은걸 알고 있다. 왜냐면 꿈에서 나오기 때문에'
풉

................................
야
좀
.................................
그리고 갑자기 현실에 닌자들이 나타나더니 한쪽은 덮칠려하고 다른한쪽은 고자를 만들려 하고 (...)
뭐 이리하여 시작되는 눈물나는 에피소드 되겠습니다.
일단 주인공 설정은 발기부전 (아무리 생각해도 불감증같은데)이고,
덧붙여
이 주인공이
발기하면 세상을 에로에로 핑크빛으로 물들일 에로의 신
이라는 설정이 있어서
봉인하느냐 쓰느냐에 따라서 세상이 바뀐다니

정말
아름다운
스토리군요
2.
그래서 스토리 전개는
이 에로신의 거기가 안서는 이유는,
나름 세상을 위해 봉인이 되어있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걸 풀기 위해 어떤 닌자가 나타났고,
푸는 걸 막기 위해 또 다른 닌자가 나타났는데,
결국 1차 봉인은 풀리고, 이 게임은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됩니다.
(라고 해봐야 스토리 짧습니다)
전체 선택지가다 세어보니 3개 (.........)
엔딩은단 두개로 귀결되는 듯 합니다.
전체 CG를 다 모으기 위해서는 4번 정도의 플레이가 필요했었습니다만 별거 없었습니다.
그냥 스토리 이야기로 돌아가면
사쿠라는 (...) 이 봉인의 풀림을 막지 못하고, 덤으로 이 주인공이 뿜는 페로몬에 당해서

..........
뒤는 생략
그리고 학교가서 얘가 발정하니
주위에 여자애들이 전부 같이 흥분하네요.

역시 에로의 신 다운 설정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태를 막아보고자 사쿠라네 팀 (이라 해봐야 사쿠라와 그 동생 뿐)은
얘가 발기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게 하기 위해 정말 혼신의 노력을 다합니다.
그 덕분에 나오는 학교에서의 H 씬들 (....)

뭐 이것도 별거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이 봉인을 풀려 하던 닌자를 제거하려 하고,
밤의 학교에서 결전을 맞는데

.....................................
충전은 좀 미리미리 해오지 이걸 현장에서 해결하려 하면 어쩌자는 거야 (...)
오죽했으면 상대가 '야 좀 진지한 전투중에 꼭 그래야겠냐' 이딴말을 할까 이런게임에 (............)

그리고 사쿠라는 에로의 신의 힘을 받아
이 둘은
둘이합쳐 하나의 신이라는 그런 설정까지 나오는데,
여기서 끝날리는 없고, 사쿠라가 경험이 없어 좀 맞고 떡실신하니까,
결국 사쿠라 동생까지 가세해서
주인공의 에로의 힘을 폭주시켜 사태를 해결합니다.
(덤으로 폭주하고 나면 영원히 고자가 된다는 말이 나와서 주인공은 참 고민을 많이 했더랩니다)

..........우리 좀 전투때는 진지하게 가면 안되겠니?
그리고 엔딩을 맞는데 엔딩은 두개가 나옵니다.
3.
일단 엔딩이 두개,
첫번째는 사쿠라와의 단독엔딩. 사쿠라는 계속 주인공 옆에서 호위역할로 가는 듯 싶습니다.
솔직히 호위실력이 의심되긴 하지만 (뭐 어떤 면에서는 최상급이겠지만)
뭐 어쨌든 그런 평범한 결말로 갔는데,
두번째가 좀 (.........)
그냥 닥치고 4P 결말로 가네요.
이게 그냥 표준결말인 듯 싶습니다.
워낙 이녀석의 기가 강하다보니 그걸 계속 받아먹으려는 세명의 몸부림을 그린 아름다운 결말입니다.
그런데,
분명 마지막 장면에서 어떤 루트를 가든지간에 전투에서 에로포스 폭발
고자가 된줄 알았더니
역시 아직 그녀석의 거기는 살아 있었더랩니다.

정정하네요.
결국 아까워서 봉인은 안한 듯 싶습니다.
4.
스토리는 천천히 읽어서 두세시간, 스킵하니 10분도 안걸리는게
동인게임에 많은 걸 바라면 안됩니다.
그래도 성우빠 짐승이 잡는 거 보니 성우는 어떤가 해서 또 목소리도 들어봤는데,
스쿨메이트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정말 별 감흥이 안오네요.
이건 성우의 문제라기보다 게임의 문제인듯.
음악은
솔직히 분위기에 안맞는다면 안맞고 잘 맞는다면 최고의 조합이라 하겠는데,
정말 노래들이 훈훈합니다. 최근에 이런풍의 BGM을 어느 게임에서 들어봤더라....라고 생각할 정도로 특이한 곡들입니다.
뭐 나머지 시스템적 요소에 대해서는 별로 말할 게 없네요.
5.
엔딩 한개를 보고
오마케를 열었습니다.
CG 달성률 8x %
H 해금률 8x %

................저게 재활용률이라 생각하시면 편할듯.
하기야 이런 규모에 뭘 더 바래 (...)
선택지가 세개로 끝인 게임에 (...)
(사실 긴 게임 중에도 선택지 세개로 끝나는 게임들 있긴 합니다)
그런데
엔딩 한개를 봤을 때 H 장면에 두어개 비어 있는데,
그래서 순진한 파란오이 왈
'오 그래도 캐릭터별로 루트 있나 보네'
그리고 지금까지 봤던 선택지에서 대충 플로우챠트를 머릿속에 그리고
달립니다. 컨트롤스킵모드로, 확인을 위해서,
그런데
사쿠라동생 루트라고 확신했던 루트 (라고 해도 아주 선택지가 애매합니다)를 달렸더니
그냥 일반 하렘엔딩,
그 적으로 싸우는 학교선생으로 잠입한 뉜자루트라고 생각했던 선택지,
그냥 일반 하렘
ㅁㄴㅇㄹ?

그래서 마지막으로
사쿠라루트라고 생각한 루트를 싹 달렸더니
사쿠라 단독엔딩이 뜨네요.
그리고 오마케를 들어갔더니
100%
100%
100%
100%
100%

ㅁㄴㅇㄹ?
What!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존나 공략 될거처럼 나오면서 공략이 안되는 이 처절한 사태란 (..................)
그거 보자마자
살포시 창위의 X 버튼을 눌렀습니다.
6.
진짜 짧고 간결하네요.
너무 짧고 간결해서 쓸 말도 안나옵니다.
솔직히 뭔가 막장틱한 감상문을 바라셨다면 죄송합니다.
평가는 뭐 올클한거처럼 보이는 키노모토의 말대로
심심할때 하면 됩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라던가,
애초에 진행 자체가 개그에 가까우니 아무 생각 없이B급 드라마 본다고 생각하면서 보면 됩니다.
뭐 나름대로 정상적...이지는 않고
그냥 B급이네요.
# by | 2007/06/13 09:37 | Erogame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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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로리목소리가 듣고싶었을 뿐이다
빨랑 그거 감상문 올려야지
뭐하고있어
군대가면 보통 다들 그러나며...
랄까... 애초에 여자는 알래야 알수가 없는 느낌이구나...
'이 님 결국 잡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보고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킬킬킬
안해서 다행입니다(.....)
키노모토 // ........기다려색햐
향이 // 아저씨한테 물어보셍
코토네 // 애초에 동인게임에 뭘바랠까요 (...)
세르네요 // ....-ㄱ-
yrainc // 뭘 새삼
핌군 // 킬킬킬
銀鳥-_- // 요새 필력이 떨어져서 저 게임의 막장도를 반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SiN_oRiGin // 막장같으니
kh // ㅇㅋ
라휘-르 // 그러게여
커리 // 잡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