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서울 모터쇼 관람기 1부 by 파란오이

이건 오늘 소진된 카메라 배터리들입니다.

서울모터쇼 궁상맞게 결국 혼자 갔다왔습니다 (...)
갈사람이 없다길래 그냥 혼자서라도 갔다오자는 생각에
(내일 갈려다가 그냥 오늘 첫날이기도 하고 해서 오늘 갔습니다)


밑에서부터 적당히 시작입니다.
오늘 사진은 대충 700장 가량 찍어서 150장 가량 버리니 550장 가량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중복이나 버릴게 꽤 되긴 합니다.

그리고 4백만화소 주제에 1기가가 모자라리라는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는데,
모자라더군요 (...)
배터리는 대충 처음 껴간게 좀 쓰던거라 찍다보니 꺼지고, 그 이후 두번을 더 갈았습니다.
전부 수동으로 날리다 보니 노출실패도 약간 보였고,
무엇보다 이거 AF 보조광 없는 스타일에서 실내에 어째도 좀 밝기 안습인데
번쩍거리는 반사면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있어 AF 실패가 꽤나 보였고
무엇보다

.........................너무 하드코어하게 굴려서 그런지 과열로 인한 핫픽셀까지 보인건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나마 손떨림방지 켜놨기에 다행...입니다 (...)




일단 이 동네에서 행사장 킨텍스 가는 방법은

'많습니다'

지하철도 있고 버스도 몇대 있죠.
그냥 정거장 가서 제일 빨리오는 거 탔는데, 77-2번이었습니다.
문제는 이게 돌고돌고돌아서 가더라는 겁니다.

한 40분 걸렸네요 (...)
하도 안내리니까 기사가 묻더군요.
'어디까지 가세요'
'킨텍스요'

그리고 킨텍스앞에서 내렸습니다. 정말 문앞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예약했던 표를 바꿔서 입장.


일단 슬쩍 둘러보니 뭐부터 봐야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한군대 잡고 그냥 적당히 보기로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후덜덜한 가격의 벤츄리 컨티넨탈 쥐티.

현대의 컨셉트카입니다. 복합소재, 특히 플라스틱이 많이 들어간 독특한 물건입니다.

스타렉스 후속인듯한 TQ입니다. 왠지 양키센스가 느껴지는 건 저뿐일까요.

VGT라고 옆에 자랑스럽게 써있습니다.

또다른 현대의 컨셉트카입니다.

내부가 참 인상적입니다. 빨간색 선이 포인트네요.

현대가 이번에 최초로 공개한 FD 되겠습니다.
RX7 FD가 아닙니다 (...)
유럽을 노린 해치타입입니다.

이건 기아쪽의 크로스오버 컨셉입니다.

로체네요. 나름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하는 차입니다.

현대 컨셉이었나 기아 컨셉이었나 가물거리지만 컨셉 벨로스터 (...)

대우 부스에서 좀 감동받은 차 중 하나입니다. 토스카 에어로에 대형 휠과 듀얼 트윈 머플러를 사용한 강해보이는 버전입니다.

이질감이 느껴지는 이 사탕주는 소녀 (?)

저도 하나 받아 먹었습니다.

재규어 XKR (...)
모델만 클로즈업한게 있는데 그래도 명색이 모터쇼 갔다왔다는데 여자만 있으면 난감해서 차도 나온거 올립니다 (...)

그래도 이건 솔직히 너무 잘나왔다 (...)

XJ 2.7 되겠습니다.

S type 2.7입니다. 같은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오피러스는 꽤나 재규어를 닮아 있죠.

랜드로버 G4입니다. 꽤나 멋진 덩치를 자랑합니다.

볼보 S60인데 사실 차보다 여자에 초점이 (...)

볼보에서 가장 작다는 C30. 이번에도 차는 안보이고 사람만 보이네요.

볼보 S80입니다. 럭서리 세단인만큼 모델의 컨셉도 럭셔리인 걸까요 (...)

이게 페이톤이었나 그럴겁니다 아마 (....)

깔끔한, 그리고 흔한 뉴비틀.

파사트 2.0 TDi 입니다.

차종은 사진에 있네요.

6시리즈에 컨버터블이라니 너무도 럭셔리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강해보이는, 그리고 실제로도 강한 X5.

이것이 BMW의 전설의 몬스터머신 M5.

푸조부스입니다. 저 참을수없는 미묘한 언밸런스가 참 어울릴듯도 싶습니다.

207답게 상큼한 컨셉의 도우미라 보여집니다.

이 포르쉐 마크는 저에겐 꽤나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래도 옆에 벤츠부스의 도우미가 더 이뻐서 홀랑 넘어가버렸습니다.

MyB라는 모델 (...)

B클래스가 대충 저런 작은 사이즈의 모델이었습니다.

이것도 몬스터겠죠. CL63 AMG버전입니다.

CLS63 AMG면 정말 대책없이 몬스터죠.

캐딜락 부스입니다. 저게 STS였나 CTS였나는 저도 가물거립니다.

혼다부스는 거의 시빅과 어코드의 물결입니다.

아이보가 특별출연 3번 했습니다.

시빅은 정말 커보이던데, 자세히 보니 후드가 너무 짧아서 좀더 생각해보니 A필러를 너무 완만하게 내려서 공간좀 먹었더군요.

F1 머신은 기억엔 혼다와 브릿지스톤 두군데서 전시했던데 두군데인지 세군데인지 가물거립니다.

쌍용도 차량 제작 메이커고, 그래서 이런 모델도 있댑니다.
싸이즈보면 체어맨 후속이네요.

이건 르노의 컨셉인데, 르노삼성에 전시되어있습니다.

GS시리즈입니다. 렉서스는 그다지 볼만한게 안보이긴 하더군요.

인피니티 부스는 꽤나 신차가 많습니다. 올해 라인업 엎은걸 다 보여주던 듯 싶습니다.

지금건 G35입니다.

지금건 남자의 로망이라 불리는 인피니티 G37 쿠페, 일본에선 스카이라인 쿠페죠.

포드 몬데오입니다.
포드는 자회사들을 싹다 긁어모아 안에 집어넣어놨네요.

전형적인 미국식 머슬 머스탱입니다.

미니부스에 미니쿠페 S 모델은 참 깜찍합니다.

아이팟 셔플 2세대가 걸려있네요.

간지 베엠베 오토바이 :)

다시 혼다부스로 와서 저건 시빅 하이브리드였나 그랬습니다. 붉은게 3배 빨라보입니다.

아시모 움직이는 거 보니 신기하긴 하더군요. 뭐 말하니 멀뚱히 쳐다보는게 참 (...)

크라이슬러 300C 되겠습니다.


오늘의 충격과 공포

그냥 포스가 좔좔 흐릅니다. R8.
니드포에 나왔던가 그랬습니다. 르망 쿼트로라고 알려진 그 물건입죠.

참 포스가 정말 좔좔 흐르고 남습니다.

아우디의 S는 퍼포먼스의 수식어입니다. 이건 S5.

푸조의 중형급 주력모델 407입니다.
푸조부스는 참 상큼한 느낌이었습니다.

남성적인 미가 느껴지는 덤프와의 조합도 괜찮네요 (...)

저옆의 차는 페라리입니다.

모비스버전 투스카니 되겠습니다.

프라이드의 튜닝버전입니다.

브리지스톤 쪽에서 전시한 F1 머신입니다.

역시 레이스엔 여자가 없으면 뭔가 아쉽죠.

누드버스라 하는 기본 섀시입니다.

현대의 대형트럭이었던가 그랬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카메라 픽쳐카운팅 2000번까지 체크했습니다.
다음엔 이 다음부터 시작합니다.

자세한건 아마 6부작 이상으로 올라갈 포토로그를 뒤져보시면 될 겁니다.


덧글

  • 커리 2007/04/06 20:21 # 답글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차 말고 모델)
  • SiN_oRiGin 2007/04/06 20:38 # 삭제 답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요번 국산 컨셉카중에는 역시나

    현대의 HND-3 에 가장 눈길이 가네요..

    저건 정말 양산으로 나와줘도 좋을것 같아요;;
  • crackpoet 2007/04/06 21:39 # 답글

    옵하 달려
  • Lunatix 2007/04/06 22:43 # 답글

    어ㅓㅓㅓㅓㅓㅓ님하 주말에 간다며요. 오늘 조낸 레폿쓰고 따라가려 했건마는
  • kh 2007/04/06 22:53 # 삭제 답글

    저 덤프 17전투비행단에서 쓰는 소방차 중 1
  • MANIAC 2007/04/07 03:07 # 답글

    전문가 그분이군
  • Punky 2007/04/07 14:00 # 삭제 답글

    덕분에 잘 봤습니다~!모델...
  • 리얼 2007/04/07 20:19 # 답글

    달려ㅕㅕㅕㅕㅕㅕ
  • 파란오이 2007/04/08 17:14 # 답글

    커리 // 2부도 잘 봐주셈 (...)
    SiN_oRiGin // 사이즈보니 양산될 타입은 아닌듯.
    crackpoet // 달려
    Lunatix // 님도 혼자가3
    kh // 저거 사실 존내 많이쓰잖아.
    MANIAC // 사실 차이름 기억도 안남.
    Punky // 하하하하 (...)
    리얼 // 달려ㅕㅕㅕㅕㅕㅕㅕㅕㅕ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최근 포토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