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국제성교육박람회?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608/31/kukinews/v13864764.html


흔히 말하는 sexpo.

국제성교육박람회랩니다.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만



기사를 보면서 생각나는 거 몇가지만 말해보자면야

1. 무슨 교육인가.

아직까지 성은 음지의 영역으로 보입니다.
이제 밝은 세상으로 나올려는 움직임이 보이는데,
기존 사회의 반발이 너무 거세네요.



처음 이 행사의 이름은 그냥 섹스포였댑니다.
그러다가 선정성이 논란이 되자, 이름만 교육을 붙이니

성교육박람회?



프로그램은 바뀐게 없습니다.


그러니 뭘 교육하겠냐고 비난언론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각종 기구들에 대한 교육이라고 해도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남들몰래 하던 고민을 같이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지 않습니까?



2. 부스는 성인용품업체.

뭘 새삼스레 그러십니까.

당연히 남몰래 고민하는 그런 고민을 해결할 곳은 이런 업체밖에 없잖습니까.



여성단체가 뭐라고 하든지 간에

전 이런 박람회 꽤 좋게 봅니다 (....)
성은 혼자서 경험하는 게 아니잖습니까.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이런 면에서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이런 데라면 무턱대고 일단 태클부터 걸고 보는 여성단체들.
반성좀 하십시오.



전 이런 박람회 좋다고 봅니다.

솔직히 외출 나갈수만 있으면
저 카메라들고 뜁니다 (....)


(결국 이말할려고 한거냐)



요즘 언론들은 조금은 편파적이고
분명 제가 예전에 배웠던
'기사는 기자 자신의 생각을 기사에 넣으면 안된다'는 원칙을 깨버린지 오래인데다가,

그 가치판단 자체도 제 가치관과 안맞는 바가 많았지만,


가치판단을 넘어 기사의 대원칙조차 지켜지지 않는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를 바보로 보는 겁니까?
by 파란오이 | 2006/08/31 14:23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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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unatix at 2006/08/31 19:34
비싸요
Commented by 파란오이 at 2006/09/09 1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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