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가슴아픈 사태 - 업그레이드 하려다가 결국 파토 by 파란오이


작년에 크고 아름다운 데스크톱 업글 다음에, 올해쯤엔 그래픽카드와 SSD를 바꿔볼까 싶었는데 딱히 계기도 없고 해서 계속 미루다가, 회사 경비처리 올린것이 수리되어 입금된 걸 보고 '자 이제 질러볼까' 하는 타이밍에...

.........대만 출장을 다녀와서 정신을 차리고 '자 이제 질러볼까' 하니 물량이 전멸...

최근 온갖 가상화폐들의 채굴 겜블링에 씨가 말랐다더니 과연 그런가 합니다.
어제 어느 그래픽카드 유통사가 1050/1060 프로모션 한다더니 프로모션 구경도 못해보게 생겼습니다 (....)

SSD 바꾸는 건 그래픽카드 바꾸는 김에 겸사겸사 하려 했더니 이것도 일단 보류 (........)
마음 먹었을 때 질러야 하거늘, 이렇게 한번 기세가 줄면 또 먹고사느라 바빠서 신경 안쓰게 됩니다.



그나마 게이밍 성능이 너무 처참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싶으면 상황이 또 달라지겠지만서도, 현재 저기서 그나마 1080p 기준 사양이 제일 높아보이는 것이 프로젝트 카스와 철권7...인데,

........지금 굴리는 6950X/64GB/GTX760 수준에서 뭐 중-상옵 60fps 고정 가까이 나오고 있으니 막상 플레이엔 또 문제가 없습니다. 철권 정말 최적화 갓겜으로 칭송할 만 합니다. 들리는 말에는 560Ti로 중옵이 깔끔하게 돌아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또 업그레이드가 한 타이밍 늦춰지고, 그 와중에 먹고사는 일은 더욱 격변하고 있어 앞으로 PC로 게이밍 열심히 할 수 있을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지금도 데톱보다 노트북 쓰는 시간이 더 긴데......

그래도 철권은 재미있군요. 클로에쨔응 힘내 ㅜㅜ

집안의 공유기 뒤 NAS에 VPN 서버 세팅에서 뒤통수 맞을뻔한 설정 by 파란오이

최근의 공유기들은 아무래도 SoC들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NAT 이외에도 여러 가지 부가기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뭐 대표적인 게 USB 하드 연결한 간이 NAS 기능이나, VPN 기능 같은 것들 말이죠. 물론 그것들이 다들 쓸만한 건 아닙니다만...

그래서 저도 얼마간 그냥 대충 쓰는 IPTIME 공유기의 PPTP VPN을 대충 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툭툭 끊어지고, 이렇게 끊어진 뒤 재접속을 거부하거나, 속도 리미트 등이 있어서 결국 NAS 쪽에 VPN 서버를 올려보려고 했습니다. 게다가 요즘 사과 진영에서는 아예 PPTP를 지원에서 빼버렸죠. 보안적인 지적도 있고 해서 일단은 저도 L2TP 쪽으로 옮겨는 갔습니다만...

이쪽은 또 이쪽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더군요.


이어지는 내용

어느새 소리소문 없이 인텔 이더넷 어댑터의 티밍, VLAN 기능이 부활 by 파란오이


예전에는 정말 최신 버전 드라이버 사용에 강박이 느껴질 정도로 철저하게 지키던 때가 있었지만, 나이를 먹고 바쁘게 살면서 점점 돌아가면 돌아가는 대로 가는거지...하고 쓰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픽 카드 정도까지는 그나마 찾아보지만, 스토리지 컨트롤러나 네트워크 어댑터 이런 건 윈도우 기본 드라이버 쓰기도 하고 별 상관 안하고 지내는 경우도 많지요.

윈도우 10 RS2를 올렸더니, 올리고 나서 데톱이 슬립모드를 들어가다가 갑자기 깨어나길래, 알려진 방법들을 다 찾다 보니 결국 해결은 했는데, 사실 원인은 업데이트하면서 윈도우 업데이트의 드라이버 업데이트 설정 막아둔 게 풀려서 영 믿을 수 없는 드라이버들이 올라간 게 트러블의 원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드라이버를 비교적 최신으로 업데이트하면서 결국 문제는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시 클린설치를 할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이 드라이버 업데이트 찾는 과정에, 윈도우 8 이후에 제대로 되는 꼴을 본 적은 있나 싶은 인텔 이더넷 어댑터의 티밍 구성이 되살아난것이 보이더군요. 드라이버 설치하는데 고급 기능이 윈도우 10에서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경고 메시지가 안뜨길래 설..마...했더니 드디어 부활했습니다.


이게 언제부터 살아났냐 하면 네트워크 어댑터 드라이버 22.0 버전부터 부활했습니다. 21.x 대까지는 여전히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고 안내가 있습니다. 물론 이 고급 네트워크 기능은 RS1 기준으로, 이보다 이전에는 지원하지 않고, 이후에도 장담하지 않는다는데, 일단 RS2에서는 뜨긴 뜹니다. 동작은 안해봤습니다만 (.....) 뭐 누군가 해보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전 사실 집에서도 유선을 안쓰고 있기 때문에 (.....) 제대로 돌아가기나 하는지도 확인이 잘 안됩니다만 (...)

그리고, 드라이버 찾는 중에 또 눈에 보이는 건, 인텔 무선 네트워크 어댑터 드라이버 19.50에는, 기존에 참으로 오래되어 18.33 대로 버티고 있는 AC7260 세대의 어댑터에도 무려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복잡한 버전을 가지고 있던 블루투스 드라이버도 무선 네트워크 어댑터 드라이버와 버전을 비슷하게 맞춰놓았습니다. 7260까지도 업뎃해놨다는 게 신기할 정도니, 사실 아직도 굴러가고 있는 하스웰 기반의 HP envy14의 2230은 그냥 돌아간다는 데 감사해야....

사실 이걸로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이게 얼마만에 살아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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