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공유기 태클 이후 말을 잘 들어보기로 했다 by 파란오이


얼마전 KT가 공유기 사용을 가지고 집에다가 돈내라고 안내문을 띄우더군요. 방화벽과 팝업방지창을 막으니 네이버 등 국내페이지들에 강제 리디렉션 걸어서 멜론 노래가 안나오게스리....더 웃긴건 구글이나 페북 트위터는 다 잘됩니다. 찬양하라 외국 서비스 (...)

뭐 그래서 몇 가지 위험한(?) 시나리오도 생각해 보고 했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참 어이없이 털고 털리는 관계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금은 지역지사에서 노여움 푸시라고 거의 언리밋 제약 풀어드렸다고 보고가 왔고 이상 없이 쓰고 있기는 하지만...




이어지는 내용

드디어 씨티은행 계좌유지수수료 제도 시작 by 파란오이

아직도 다니고 있는(?) 첫 회사의 월급통장이 제가 들어갈 때는 시티은행으로 일괄 세팅되어 있어서 아직도 쓰고 있긴 한데 (사실 제 다음부터는 아무래도 상관없어져서 저만 묶여있는 모습이랄까) 사실 편한 점도 불편한 점도 별로 안느껴저서 그냥 적당히 놔두고는 있습니다만...

작년부터 저런 이야기가 돌더니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계좌유지 수수료.

그런데 작년에 이야기 들리던 것보다 참 뒤로 발 많이 뺐네요. 정말 많이 쫄렸나 봅니다 (.......)


1. 일단 전 기존 시티은행 고객 유지 상태인지라 수수료 부과대상이 아닙니다 (....)

2. 만약에 신규로 했다...하면 아래 조건을 봐야겠죠.

- 영업점 사실 한 2년 안갔습니다. 카드 에러나서 그거 풀러 간 게 한 2년이 넘은 거 같네요. 지금은 신용카드 한장만 남겨서 거의 현금카드로 쓰고 있지만서도 (....) 사실 서울 밖에서는 영업점 찾아가기도 참 번거롭습니다. 많이 줄였거든요.
- 자유계좌를 연결로 하는 예금, 적금, 펀드, 대출, 신용카드(!). 네. 그냥 제일 연회비 저렴한 신용카드 하나 해서 교통카드로만 써도 피해갈 수 있나 봅니다. 그리고 이거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은 정기예금 천만원 돌려서 이자 받아먹기겠죠.
- 마지막 두개는 솔직히 못채우겠네요.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 혹은 소외계층 등등. 마지막의 연령이나 사회소외계층 관련은 예전에 나왔던 고액고객만 고객이냐 이런 말에 약간의 회피로 써먹을 거 같은 느낌입니다.


3. 막상 나오고 나니 이거 수수료 내게 되는 사람들이 더 희귀할 거 같습니다 (....). 적당히 피해갈 수 있는 여지가 워낙 넓다 보니, 정말 깡 자유예금 하나만 가지고 돌리는 게 아니면 현금카드 겸 신용카드 하나 달아두면 충분하니까요. 오히려 깡통계좌 하나만 있으면 보이스피싱 등으로 팔아먹지 않나 의심될 정도랄까....

워낙 몇개월간 두들겨 맞았다보니 꽤 여러가지로 구멍을 만들어 둔 느낌입니다. 금액 천만원 이야기가 너무 괘씸해 보였을 수 있지만 그 이전에 여러가지 빠질 수 있는 조건들이 많습니다. 결국 이건 수수료로 돈을 벌겠다기보다는, 수수료의 존재를 가지고 사람들이 카드라도 한장 더 만들게 하고, 영업점보다 온라인 좀 더 쓰게 하려는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근이 아니라 채찍이겠지만...

솔직히 저 천만원 이야기 때문에 괘씸해지면 계좌 전부 타은행으로 갈까 했더니 다음 개악때까지는 남의나라 일처럼 지켜보고 있으면 되겠구나 싶습니다.



KT 인터넷 추가단말 안내 피해보기 뻘짓 시도 by 파란오이


IPTV까지 쓰고 있어서 좀 널널할 거 같았는데, 최근 갑자기 추가단말 어쩌고 팝업이 등장하길래 기억속 어딘가에서 꺼내온 짤을 한번 써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팝업이 참으로 안쓰러운게, 요즘 웹브라우저들엔 의심가는 팝업은 짤없이 잘리죠. MS 엣지에서는 밑에 알림이 잠깐 나왔다 사라지고, 크롬은 말도 없이 컷하고, 그렇다고 뭐 예전처럼 패킷 전부 끊고 그런 것도 아니고 (....)

다운 링크가 갑자기 개판이 난 김에, 광모뎀을 교체설치 후 거의 6개월 가까이만에 처음으로 껐다 켜고....저희집 광모뎀이 기가라인 대응이더군요. 6개월 만에 처음 알았습니다. 어쩐지 기가망으로 바꿔 써보라고 전화가 자주 오더라...


저 트윗이 참으로 내용이 흥미로운게, 라우터 IP 1번만 검색하더라는 겁니다. 저 트윗의 밑으로 해결책으로는 뭐 아예 대역을 다른 사설 대역으로 보내는 것을 써 놓았었는데, 전 좀 더 단순한 생각을 해 봤습니다.

'1번이 아니면 될 게 아닌가?'

그래서 라우터 IP를 맨 뒤로 보내봤습니다. 192.168.xxx.254 (...........)
물론 이렇게 라우터 IP를 맨 뒤로 보내면, 클라이언트들의 설정도 바꿔야 합니다. PC나 노트북 등은 DHCP라서 뭐 알아서 하지만, NAS와 네트워크 프린터와 잉여서버 등은 수동설정으로 기본 게이트웨이만 254로 바꾸면 되죠 뭐....

이왕 하는 김에 브릿지들은 253, 252 등으로 내려옵니다 (....)


그리고 하루가 지나고, 쓰는 PC 수는 별반 차이가 없을 거 같은데 일단 크게 나오는 거 없는 게 다행입니다만 검증은 몇 년이 걸릴지... 사실 저런 메시지 뜨는데까지 3년 반이 걸렸으니 다음은 언제가 될지 기약이 없습니다.
자꾸 저런거 뜨면 3년 약정 끝난 지가 언젠데 맨날 구애를 보내는 다른 데로 갈아타야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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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 결과 : 이거 안통합니다. 아름답게 추가단말 등장. 
다시금 4포트 모뎀 다 무시하고 그냥 테레비 밑으로 돌리니 동작 시작.

100번에 해지부서 연결해달랬더니 연락이 안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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